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 전철 수인선 (문단 편집) ==== [[시흥시]] ==== [[인천광역시]]와 [[시흥시]]는 서로 붙어있음에도 도시 간 이동인구가 적었다. 시흥은 [[수인선(협궤)|협궤열차]]가 다니던 시절에는 수도권 서해안 관광열차를 이용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찾던 곳이었으나 수인선의 운행이 중지된 후에는 관광지라고 할 만한 곳은 [[오이도]]와 월곶포구만 남았기 때문에 도시철도로 재개통하면 월곶포구와 오이도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. 다만 그러면 인천과 서울 서부, 경기 서부의 인구를 유치하던 소래와 경기 중부와 서남부의 인구를 유치하던 월곶포구, 오이도가 철도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가 되기 때문에 서로 [[치킨 게임]]을 하는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. 그렇기 때문에 소래는 포구 집중조성으로 항만을 옮길 계획을 잡고 있고, 월곶은 소규모 테마파크와 한우단지를 조성하는 등 나름대로 차별화 계획을 세우고 있다. 그리고 수인선의 직접적인 영향권인 월곶지구는 시흥 시내의 대표적인 주거지구인데, 조성된 지 1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은 불편한 곳이다. 그 탓에 시흥의 집값은 서울, 인천, 수원이 가까워도 많이 낮은 편이었다. 이런 처지의 월곶지구에도 한줄기 단비가 된다. [[배곧신도시]]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[[달월역]]이 개통되었으나 [[시흥차량사업소]]에 막혀 이용객이 저조하다. 시흥 곳곳에 있는 택지지구 조성에도 수인선이 상당히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. 그러나 버스와 [[수도권 전철 4호선]]이 상당 부분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로의 통근 수요를 수인선이 분담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. 수인선을 지은 목적이 서울로의 진입성 보다는 말 그대로 수원과 인천 사이를 빠르게 이어주기 위함이다. 수인선이 완전 개통되어 [[분당선]]과 직결해도 안산, 화성, 수원, 용인, 성남을 거쳐 상당히 돌아가는 형태라 시간적으로 4호선 및 광역버스보다 불리할 수 밖에 없다. 하지만 수인선은 동쪽으로 가면 [[신안산선]]의 시흥지선과 월곶에서 연결되며, [[초지역]]에서 [[수도권 전철 서해선|서해선]]과 연계된다. 그래서 향후 서해선과 신안산선, [[수도권 전철 경강선|경강선]]까지 모두 개통되면 막강한 철도망이 구축되기에 장기적으로 보면 긍정적이다. 특히 [[수원시]]와 [[인천광역시]]를 오고 가는데는 수인선이 한 줄기 빛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